영종구청소년수련관, 10일 ‘ESG 플리마켓’ 개최…가족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
-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수련관 잔디광장서 진행
-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기자단 주도…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
- 친환경 체험·가족 판매 부스 등 운영…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영종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0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수련관 잔디광장에서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ESG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보내는 특별한 나눔의 하루’를 주제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기자단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가족 참여형 플리마켓
행사에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족 판매팀과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의류와 생활용품, 장난감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거나 나누면서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경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물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장에는 친환경 체험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 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청소년과 어린이, 학부모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ESG 실천
이번 플리마켓의 특징은 청소년들이 행사의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기자단은 행사 준비와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자치활동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개념으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종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우천 시 실내 개최
영종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시 나누고 활용하는 경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영종구청소년수련관 내부에서 진행된다.
다만 물품 판매 부스는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팀이 구성된 만큼 일반 방문객의 현장 판매 참여와는 구분된다.
영종구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ESG 플리마켓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물품 재사용과 친환경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