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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주민자치회, 직접 키운 고구마 수확…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 지난 6월 파종 후 약 4개월간 정성껏 재배…7일 가을 수확의 기쁨 나눠
  • 수확한 고구마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주민자치와 이웃사랑 실천

이정국 기자승인 2026.10.09 09:28영종닷컴

영종동 주민자치회, 직접 키운 고구마 수확…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인천 영종구 영종동 주민자치회가 가을 수확의 기쁨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가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종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태근)는 지난 7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고, 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 6월 12일 고구마를 심은 뒤 약 4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작물을 관리하며 정성을 기울여 왔다.

가을을 맞아 진행된 수확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고, 이웃과 나누는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를 관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농작물 수확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활동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뿐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태근 영종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함께 땀 흘려 심고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정성껏 수확한 고구마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상중 영종동장 “주민자치 통한 나눔문화 확산 기대”

김상중 영종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이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의 가치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현된다.

이번 고구마 재배와 수확 활동 역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을 돌보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생활 속 주민자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영종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가꾼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면 가을 수확의 기쁨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결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고구마 한 알에 담긴 주민들의 정성과 이웃사랑이 영종동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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