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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첫 청소년문화제 24일 개최…영마루공원이 청소년들의 놀이터로 변신

  • ‘PLAYGROUND’ 주제로 공연·체험·EDM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 버스킹·21개 체험 부스 운영…더윈드·해나 초청공연

우경원 기자승인 2026.10.17 01:46영종닷컴

영종구 첫 청소년문화제 24일 개최…영마루공원이 청소년들의 놀이터로 변신
영종구가 오는 24일 영마루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회 영종구 청소년문화제’ 안내 포스터. 청소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청소년문화제가 오는 24일 영마루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만들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마루공원(영종대로 77) 축구장 일대에서 ‘PLAYGROUND(놀이터)’를 주제로 ‘제1회 영종구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종구와 영종구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과 끼를 펼치고,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 무대…더윈드·해나 초청공연

축제의 본격적인 공연은 오후 2시 30분 청소년 버스킹으로 시작된다.

지역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참여해 난타와 마술, 댄스, 뮤지컬, 밴드,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5시에는 공식 개회식이 열리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손화정 영종구청장이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이어 청소년 밴드 ‘미드웨이’의 공연을 비롯해 가수 ‘해나’와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은 DJ KiMMi가 진행하는 ‘청소년 EDM 파티’가 장식한다. 청소년들이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어울리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21개 체험 부스…놀이·예술·휴식 한자리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PLAY·LIFE·ART·YOUTH 등 4개 구역에서 총 21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낙서자유구역과 비눗방울 놀이터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추억 PLAYGROUND’가 마련된다.

지역 도서관과 연계한 ‘유스(YOUTH)서가 야외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힐링타로, 캐리커처, 인생네컷,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약 15m 규모의 대형 챌린지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청소년 전용으로 마련돼 활동적인 체험을 원하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과 피크닉존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축제…자치기구 참여 눈길

이번 문화제에서 주목할 점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직접 축제 운영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영종구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윤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원석’, 청소년기자단 ‘별하’, 청소년봉사단 ‘다솜’ 등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가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경험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기자단 ‘별하’의 참여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행사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들의 시각으로 기록하고 전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 영종구 출범 첫 청소년문화제…지역 청소년 문화활동 확대 기대

영종구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물류·관광산업이 발달한 국제도시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일 역시 중요한 과제다.

이번 청소년문화제는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되는 청소년 중심 축제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 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영종구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청소년문화제가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과 끼를 펼치는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주요 행사 일정

시간프로그램

오전 11시~오후 5시청소년 전용 대형 챌린지 에어바운스

오후 2시 30분부터청소년 동아리 13개 팀 버스킹

오후 3시~6시4개 구역 21개 체험 부스

오후 5시공식 개회식 및 청소년 참여 퍼포먼스

개회식 이후미드웨이·해나·더윈드 공연, DJ KiMMi EDM 파티

※ 세부 공연 시작 시각과 진행 순서는 현장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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