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선 박사의 기고] 공항 옆 도시에서 공항도시로 영종구, 공항경제권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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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영종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공항도시 자치구로 역사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영종이 앞으로 어떤 도시가 될 것인지,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성장할 것인지 결정하는 새로운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은 현재 연간 7천만 명이 넘는 국제여객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허브공항으로 성장했다. 공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직·간접 고용 규모 역시 15만 명에 달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정작 공항을 품고 있는 영종 주민들은 여전히 같은 질문을 던진다.